- 전국 78개교 368개팀 1,124명 참가한 국내 최대 청소년 앱 개발 경진대회
- 턴제 로그라이크 게임 ‘스와이프 더 루니’, 화재대피 훈련을 체험할 수 있는 ‘부리야’, 생활 가전 사용 알림 서비스 앱 ‘로투라(Lotura)’ 등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 체계적인 교육과 멘토링으로 결과물 수준↑… 올해까지 총 1만 4,602명 참여해 57개팀 창업, 447개 앱 상용화 등의 성과
SK플래닛(대표이사 이한상
www.skplanet.com)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공동으로 개최한 청소년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경진대회 ‘스마틴* 앱 챌린지(SmarTeen App Challenge, STAC) 2023’이 4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 스마틴(Smarteen) : Smart+Teenage의 합성어로 ‘창의적인 십대 청소년’을 의미
올해 13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미래산업(AI, IoT) ▲생활정보(생활 분야 전반) ▲엔터테인먼트(게임 및 fun분야, AR·VR 활용) 등 총 3개 부문에 걸쳐 전국 78개 학교, 368개팀, 1,124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고 출품한 앱의 독창성, 구현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30개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각 부문별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은 ▲벽돌깨기와 카드 게임을 접목시킨 턴제 로그라이크 게임 ‘스와이프 더 루니’(세명컴퓨터고, 엔터테인먼트 부문) ▲가상의 학교 환경에서 화재대피 훈련을 체험할 수 있는 앱 ‘부리야’(성일고, 생활정보 부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생활 가전 사용 알림 서비스 앱 ‘로투라(Lotura)’(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미래산업부문)가 수상했다.
이 외에도 27개 앱이 최우수상(6개팀), 우수상(12개팀), 장려상(9개팀)을 수상했으며 수상팀에게는 대상 각 500만원, 최우수상 각 300만원 등 총 5,550만원의 상금과 함께 출시 서비스의 마케팅, 후속 사업화 교육 등 다양한 특전을 받게 된다.
2011년부터 시작된 ‘스마틴 앱 챌린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 인재를 양성하고 창∙취업을 지원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는 청소년 대상 국내 최대 앱 개발 경진대회다. 특히 올해 ‘STAC 2023’은 코로나19 팬데믹 종료 후 전면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체계적인 교육 및 멘토링을 실시해 결과물의 수준이 높아지는 성과가 있었다.
SK플래닛 윤철진 ICT솔루션사업본부장은 “스마틴 앱 챌린지는 코로나 기간에도 중단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대회를 유지하며 청소년들의 IT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인재들이 개발 역량을 향상하고 기업가 정신을 함양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스마틴 앱 챌린지’에는 지금까지 총 1만4,602명이 참여했으며 447개 앱이 상용화 됐으며 57개팀이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