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인의 마케팅 플랫폼 및 SK플래닛 데이터 역량기반∙∙∙신규 서비스 모델 발굴 약속
- ‘포인트 협력’, ‘국내 방문 해외 고객 대상 마케팅 플랫폼’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SK 플래닛(사장 이인찬, www.skplanet.com)이 라인플러스(LINE PLUS/이하 라인,대표신중호)와 플랫폼과 테크기반공동 사업 개발 및 신규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플래닛은 OK캐쉬백, 시럽 월렛 등의 주요 데이터를 통합해 구축한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DMP, Digital Marketing Platform)을 비롯‘위치기반 정보 전달 서비스’(Geo Fencing, Proximity)등 차별적인 데이터 마케팅 역량을라인의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채널과 결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양사가 추진할 공동 사업은 ▲포인트 협력 서비스 ▲한국-일본 해외 방문 고객 대상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 ▲Data 기반 공동 사업 개발 등이다.
특히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고객 대상의 마케팅 플랫폼 사업(LINE공식 계정, Official Account)은 내년 상반기내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객들은LINE 공식계정을 활용하여관광, 쇼핑, 외식 등 맞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SK플래닛 임동찬 제휴혁신그룹장은 “양사 고객들이 해외에서도 편리한 혜택을 이어갈 수 있도록 SK플래닛이 보유한 데이터 및 테크 역량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말했다.
라인송민철Ad Platform 개발실Lead는“SK플래닛이 보유한 다양한 소비 영역에서의 고객 행동 데이터 및 분석 역량을 라인의 마케팅 플랫폼과 기술에 접목하여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좀 더 편리하고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 설립된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회사 ‘라인’은 사람,정보,콘텐츠,서비스 등 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온∙오프라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스마트 포털’을 추진 중이다. 현재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4개국에서 약 1억 6,500만 명(MAU)이 사용 중인 ‘라인’은 모바일 메신저를 넘어 핀테크, 블록체인, 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