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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 트렌드의 빠른 변화에 맞게 소유가 아닌 부담 없이 소비하는 형태의 새로운 패션 O2O서비스 출시
- 국내외 유명 패션브랜드 100여 곳의 12,000여 점 패션 상품 확보, 내 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골라 월 8만원에 4회 이용
SK플래닛(사장 서진우, www.skplanet.com)이 국내 최초 패션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플래닛은 패션 O2O 서비스 ‘프로젝트 앤(PROJECT ANNE)’을 23일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앤’은 국내 최초로 해외 명품브랜드와 국내 유명브랜드, 신진디자이너 브랜드들의 다양한 최신 상품들 중 나에게 맞는 스타일을 추천 받고 원하는 옷과 가방을 골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플래닛은 차별화된 패션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패션을 옷장에 담아두는 소유의 개념이 아닌 즐길 수 있는 대상으로 접근했다. 마치 음악이나 영화 등을 다운받지 않고 모바일을 통해 스트리밍 방식으로 감상하는 것이 일반화 된 것처럼, ‘프로젝트 앤’은 내가 필요할 때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옷을 골라서 입고 언제든지 새로운 옷과 교환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프로젝트 앤’은 모바일 앱을 통해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든 상품배송이 가능하다. 의류 상품의 경우 한 달 기준, 1벌씩 4회 이용 시 8만 원, 2벌씩 4회 이용 시 13만 원의 월 이용료를 결제하면 된다. SK플래닛의 시럽페이(Syrup Pay) 간편결제를 통해 별도의 설치 없이 모바일에서 쉽고 빠른 이용요금 결제를 지원하고 정기 결제 선택 시 10%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SK플래닛은 매 시즌 가장 개성있고 스타일리시한 상품들을 확보하기 위해 전담팀을 통한 직접 소싱에 나서고 있다. 이번 2016 가을/겨울 시즌(F/W)에는 오프닝세레모니(Opening Ceremony), 에리카 까발리니(Erika Cavallini)와 같은 뉴욕, 밀라노의 최근 가장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패션 브랜드는 물론, 쟈니헤잇재즈(Johnny Hates Jazz), 푸시버튼(Push Button) 등 국내 신진디자이너의 브랜드와 오브제(Obzee), 오즈세컨(O’2nd)과 같은 국내 패션 브랜드 등 100여 곳의 최신 여성 의류 상품 12,000여 점을 확보했다.
이용 후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으면 앱에 담아 두었다가 내가 얼마에 이 옷을 살 수 있는 지를 그때마다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입어 보고 친구나 지인들의 의견도 고려해 선택할 수 있어 구매 결정에 매우 유용한 쇼핑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시즌 신상품의 경우에도 시즌이 끝나기 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SK플래닛은 ‘프로젝트 앤’이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시장의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으면서 동시에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패션 피플 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다양한 스타일의 패션을 경험하고 싶지만 가격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거나, 구매 전 꼼꼼히 체크해 보기를 원하는 실속파 이용자들에게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패션 소비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K플래닛 김민정 프로젝트1실장은 "음악은 디지털 음원을 통해 스트리밍 중심의 시장으로 재편되고 영화/VOD 역시 넷플릭스 등의 성공으로 소유보다는 즐기는 형태의 소비문화로 이동하고 있다”며, “패션 역시 단순히 옷을 구매하는 것에서 나아가 자신이 시도하고 싶은 다양한 패션을 미리 경험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소비문화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SK플래닛은 ‘프로젝트 앤’ 고객이 자신의 피부톤과 체형에 맞는 스타일을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퍼스널 컬러, 체형컨설팅 등 개인 맞춤형 패션 컨설팅 스타트업인 ‘컬러즈(www.coloz.co.kr)’와 제휴했다. 또한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SK플래닛의 물류센터에 배송부터 회수, 세탁, 수선, 검품 등 패션 스트리밍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과정이 통합 관리되는 ‘프로젝트 앤’ 전용 공간을 마련해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