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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정보 활용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공모전 1일 접수 시작
- 15개 팀 선정해 총 3,400만원 지원 및 상용화 위한 개발•마케팅•멘토링 지원
SK플래닛(사장 서진우, www.skplanet.com)과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9월 1일(목)부터 여행 관련 모바일 서비스 개발 대회인 ‘2016 스마트관광 앱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
‘스마트관광 앱개발 공모전’은 정부3.0 공공데이터의 민간활용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되었다. 한국관광공사의 다국어 관광정보 개방서비스인 ‘TourAPI’와 SK플래닛이 제공하는 ‘11번가’, 시럽 월렛’ 및 ‘T맵’ 등의 서비스를 활용하여 개발된 서비스 중, 우수한 서비스를 선정해 개발지원금과 다양한 창업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TourAPI: 한국관광공사의 국내 최대 7만 여건 다국어 관광정보를 포함하는 개방형 정보 서비스(Open API, 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공모전을 통해 지금까지 총 260개 팀이 참가, 32개 서비스가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수상작 중 전국 숙박정보 제공 서비스인 ‘대한민국 게스트하우스’와 다국어 길 찾기 서비스 ‘코리아 트랜짓 가이드’는 다운로드 수가 각 10만건을 돌파했으며, ‘14년도 대상작인 모바일 엽서 발송 서비스 ‘샘포스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5 정부 3.0 체험마당’에서 ‘우수청년창업사례’로 선정되는 등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서비스가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수상작은 시장성, 독창성, OpenAPI 활성화 기여도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대상 1개팀 1,000만원 ▲최우수상 1개팀 500만원 ▲우수상 3개팀 각 300만원 ▲장려상 10개팀에는 각 100만원 등 15개팀에게 총 3,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수상팀에게는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외 홍보, 마케팅 및 광고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지원 시 가산점 혜택도 함께 부여된다.
SK플래닛 김주리 전략투자실장은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와 ICT 서비스 발전 등을 위해 개최해 온 공모전이 많은 성공 스토리를 창출하며 청년 창업과 스타트업 상생의 우수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커머스 분야별 1위 서비스인 11번가, 시럽 월렛, 시럽 테이블 등과 시너지를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http://oic.skplanet.com)를 통해 오는 11월 20일까지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