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사장 서진우, www.skplanet.com)은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BMW그룹의 MINI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모바일에 모아 제공하는 브랜드 멤버십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MINI 멤버십’은 BMW그룹 MINI 브랜드의 정보, 혜택, 이벤트 등을 국내 최대 모바일 지갑 서비스인 ‘시럽 월렛’에 담아 고객이 모바일을 통해 브랜드와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무료 서비스다.

이를 통해, 기존 유통 및 서비스 등의 브랜드에서만 제공되었던 모바일 멤버십을 수입차 업계 최초 자동차 브랜드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됐고, 고객과의 소통 진입 장벽을 낮춰새로운 고객을 발굴하고 보다 편리한 마케팅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400만 명 회원 기반 시럽 월렛의 O2O, 빅데이터, 타게팅 마케팅 솔루션을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수입차 시장에 유통 및 IT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마케팅 플랫폼을 접목해 시너지를 창출하게 된다.

시럽 월렛의‘MINI 멤버십’은▲전문가로부터 차량의 핵심 기술 및 디자인, 옵션 등의 설명을 듣고 직접 시승까지 체험할 수 있는 ‘MINI 지니어스(GENIUS)’ 프로그램의 실시간 예약 기능을 최초로 제공하고, ▲차량 모델별 세부 정보와 할인 등의 특가 프로모션 정보를 모바일에서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럽 월렛과 도이치모터스가 제공하는 BMW그룹 MINI의 다양한 이벤트를 쉽게 참여 가능토록 했다.

‘MINI 멤버십’은 앞으로 SK플래닛이 보유한 비콘, 지오펜싱, 전자 스탬프 등 O2O 핵심 기술을 활용한 고객 참여 이벤트와 OK캐쉬백 미리줌 포인트 제공을 통한 차량 가격 할인, ‘시럽 멤버십 드라이브’연계 차량 악세서리 할인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한 경품 제공 등의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K플래닛 조경희 마케팅본부장은 “시럽 월렛이 지난 2월 세계적 브랜드인 코카콜라와 함께 브랜드 멤버십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데 이어 도이치모터스와의 협력으로 MINI 멤버십을 출시하며 자동차 업계를 주도할 새로운 마케팅 사례를 창출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럽 월렛과 글로벌 탑 브랜드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브랜드 멤버십 플랫폼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O2O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이 실생활에서 선호하는 브랜드 및 제품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INI 멤버십’ 출시를 기념해 시럽 월렛 에서 멤버십을 발급받은 고객에게 BMW그룹 MINI 클럽맨 차량 및 여행용 가방 등을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하는 ‘MINI 멤버십 가입하고 MINI 클럽맨 오너가 되자!’ 이벤트를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