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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 T맵,30배 자세한 혼잡구간 교통정보 분석

2016.02.03


- 전국 50개 지역의 도로 구간 세분화 해 교통정보 분석 및 경로 안내에 반영

- 한남 IC, 서평택 IC, 38번 국도 등 명절 기간 극 정체 예상 지역 빠른 길 우회 안내 및 최적 경로 제공

- 서버 용량 5배 증설, 24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명절 실시간 상황 대비




SK플래닛(사장 서진우, www.skplanet.com)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은 전국 혼잡 예상구간의 교통정보를 기존 대비 30배 세밀하게 분석해 사용자에게 보다 정교한 길 안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3일부터 시작한다.


T맵은 전국 50여 개 구간의 도로‘링크(Link)’를 1만 1천여 개 규모로 확대해 더욱 세분화된 단위로 교통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길 안내 시 반영해 최적의 경로를 제공하게 된다.

※ 링크: 교통정보 분석을 위해 지도 위 도로를 가상의 구간으로 분리하는 단위


이에 따라 사용자는 T맵의 촘촘한 구간 단위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경부고속도로 한남 IC, 양재 IC, 서해안고속도로 안산 JC, 서 평택 IC, 38번 국도, 77번 국도 등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는 지역들의 정체 구간을 피해 빠른 길로 우회하거나 최적의 길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T맵은 명절 기간 동안 많은 사용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서버 용량을 5배 증설하고,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을 대비할 뿐만 아니라, 장애 상황에 대한 사전 시뮬레이션으로 실시간 대응체계를 구축을 완료했다.


특히, T맵은 1번 국도, 부산울산고속도로 동부산 TG, 광주진곡산단진입도로, 청주 국도 우회 도로 등 설 명절 임시 개통 도로를 길 안내에 바로 적용해, 해당 도로에서의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이 가능해졌다.


한편, T맵은 과거 명절의 요일 패턴과 교통 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 및 반영해 예측 소요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언제 갈까?’ 기능과, 명절 기간 동안 전국 주요 지역의 명소, 축제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길 안내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설날 뭐 하지?’ 기능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 추석 T맵을 통해 길 안내를 받은 사용자는 당일 196만 명을 기록한 바 있으며, 하루 최대 길 안내 제공 건수 3천5백만 건, 분당 최대 접속수 11만 5천 건, 명절 기간 길 안내 제공 횟수 1억 1천만 건을 기록하는 등 T맵 명절 사용자 수치가 매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T맵은 1800만 명의 가입자 기반의 월 800만 명이 사용하는 국민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로, 지난 14년간의 축적된 교통정보와 시간, 날씨 등의 실시간 상황을 반영한 고도화된 길 찾기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최적의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플래닛 이해열 LBS 사업본부장은 “유용한 교통정보와 사용 편의성을 기반으로 최적의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 T맵이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는 혼잡구간의 교통정보를 고도화해 더욱 정확하고 편리한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교통정보 분석을 위해 구간을 세분화하는 지역을 더욱 확대해 정교한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