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럽 오더 2.0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시럽 오더를 통해 주문 할 때 자신이 원하는 시간을 지정해서 제품을 받아갈 수 있는 ‘픽업 예약’ 서비스 제공
- ‘퀵 오더’, ‘My 메뉴’ 등 개인의 사용 패턴에 맞춘 편의 기능과 최근 주문 확인 등 개인에게 맞춘 편의성 업그레이드
- 최근 도미노피자 전국 400여 개 매장으로 확대 제공, 커피/음료 매장 5천여 곳 외에도 피자, 햄버거 등 ‘푸드’ 카테고리에서 주문 가능한 매장만 1천여 곳 돌파
SK플래닛(사장 서진우,
www.skplanet.com)의 모바일 선 주문 서비스 ‘시럽 오더(Syrup Order)’가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주문한 제품을 받아갈 수 있는 '픽업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럽 오더’는 사용자 주변의 제휴매장을 보여주고 선택한 매장의 상세 메뉴를 제공해 고객이 직접 매장에 가지 않고도 맞춤형 주문과 모바일 결제까지 손쉽게 이용 할 수 있는 대표적인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다.
SK플래닛은 19일, T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픽업 예약’, ‘퀵 오더’, 쿠폰/스탬프 등 신규 기능들이 추가된 ‘시럽 오더’ 2.0 버전을 출시했다.
이 중 '픽업 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시럽 오더’를 통해 원하는 매장을 선택해 메뉴를 고르고, 주문 시 자신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제품을 수령(픽업)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기존 ‘바로 주문’과 ‘픽업 예약’ 중에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주문 후 30분 후부터 15분 단위로 매장의 영업시간 내 언제든 픽업 시간 지정이 가능하다.
SK플래닛은 ‘시럽 오더’를 이용하는 주 고객층인 20~30대 남녀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외에도 업무시간 내 회의 준비를 위한 음료나 음식 주문에 자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바로 주문하는 기존 방식 외에도 고객의 일정에 맞게 원하는 시간을 선택 할 수 있도록 ‘픽업 예약’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메뉴의 준비시간이나 대기시간이 커피/음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긴 피자, 햄버거, 보쌈 등 다양한 음식매장으로 확대되면서, 퇴근 시간이나 귀가 시간에 맞춰 집 근처 매장에 미리 주문해 둘 수 있어 매우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직전에 주문한 매장과 메뉴를 불러오는 ‘퀵 오더(Quick Order)’, 내가 자주 가는 매장 목록과 각 매장 별로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 쿠폰 등을 관리할 수 있는 ‘My 메뉴’ 등이 추가됐다. 포인트 할인과 쿠폰사용이 용이한 결제페이지와 스탬프 기능 등도 개선돼 개인별로 선호매장과 음료를 반복적으로 소비하는 고객 특성에 맞춰 더욱 진화된 선 주문 및 결제 기능을 마련하게 됐다.
SK플래닛 박정민 컨슈머 프로덕트 본부장은 '고객이 자신의 ‘시럽 오더’ 이용 패턴에 맞게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하게 됐다”며, “앞으로 제휴 업종들이 음식 관련 업종으로 더욱 확대될 계획인 만큼, 모바일 선 주문 이라는 O2O 서비스가 더욱 사용자들에게 익숙해 질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더욱 강화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K플래닛은 글로벌 피자 프랜차이즈 도미노피자와 제휴를 통해 국내 400여 개의 도미노피자 매장에서 ‘시럽 오더’를 통한 선 주문 서비스를 시작했다. 엔제리너스 커피, 공차, 할리스 등 국내 대표적인 커피/음료 브랜드는 물론 햄버거(롯데리아), 한식(놀부)에 이어 대표적인 포장 음식인 피자 업종의 대표 사업자 도미노피자와 제휴를 맺음으로써 현재 ‘시럽 오더’의 제휴 매장 수는 전국 300여 개 브랜드 6천개 이상의 매장으로 확대됐다.
SK플래닛은 이번 도미노피자 제휴를 기념해 오는 20일 부터 ‘시럽 오더’에서 도미노피자를 주문하면 모든 피자 메뉴를 선착순 1만 판,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