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15곳의 현대백화점에서 쇼핑 시 OK캐쉬백 포인트로 결제 가능, 연내 현대아울렛 매장으로 확대 예정
- 고객에게 선지급되는 OK캐쉬백 ‘미리줌’ 포인트를 ‘시럽 스토어’의 타겟 광고와 연계해 효율적인 O2O 마케팅 솔루션 선보일 것
SK플래닛(사장 서진우,
www.skplanet.com)이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OK캐쉬백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플래닛은 17일부터 압구정본점, 신촌점, 판교점 등 전국 15곳의 현대백화점에서 고객이 보유한 OK캐쉬백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해 결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내 점포에 설치된 POS와의 연동을 통해 상품 구매 시 OK캐쉬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실물카드 및 제휴카드를 제시하면 보유한 포인트만큼 선택해 결제할 수 있다.
(일부매장 및 상품권 구매 제외) 연내에는 김포점, 가산점 등 현대아울렛 매장에서도 OK캐쉬백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K플래닛은 현대백화점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백화점 매장 안에 BLE비콘을 설치해 방문 고객들에게 각 층과 매장에 따른 다양한 쿠폰 및 이벤트 정보들을 제공하는 ‘시럽 비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장에 설치된 비콘이 스마트폰을 인식해 스마트폰 속 OK캐쉬백 카드를 자동으로 노출해 줌으로써 고객들이 편리하게 OK캐쉬백 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SK플래닛은 OK캐쉬백 결제 서비스 외에도 고객에게 일정 금액의 포인트를 선 지급한 뒤 이를 매장에서 이용 시 더 많은 혜택들을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OK캐쉬백 ‘미리줌’ 서비스를 적용했다.
점주용 솔루션 ‘시럽 스토어’를 통해 백화점 내 입점한 각 매장 별로 각각 원하는 고객층을 타겟으로 필요한 만큼의 포인트를 제공해 다양한 모바일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SK플래닛 김문웅 커머스사업2본부장은 "OK캐쉬백 모바일 앱을 활용하면 포인트 적립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편리하게 포인트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며, “현대백화점 외에도 여러 복합몰 들로 SK플래닛의 탄탄한 모바일 커머스 생태계를 확대해 가면서 본격적인 O2O커머스 시장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플래닛은 현대백화점에서의 OK캐쉬백 결제 서비스 제공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1만 명에게 현대백화점 전 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미리줌 5천 포인트(OK캐쉬백 1천 포인트 차감)를 증정한다. 또한 오는 20일부터 현대백화점에서 OK캐쉬백 5천 포인트 이상 사용 시, 현대백화점 상품권 5천원을 증정(단일 영수증 7만원 이상 구매 조건)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통합 마일리지 서비스 OK캐쉬백은 3천만이 넘는 회원 수를 바탕으로 제휴사 400여 곳, 사용 가능 매장 6만 곳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의 스마트폰 중심의 소비습관 변화에 따라 지난 2013년 출시한 OK캐쉬백 애플리케이션은 출시 2년만에 하루 평균 방문자 수가 75만명에 이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